[한국BBC방송=권병찬 기자] 드디어 우리기술로 만든 최초의 첨단 전투기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가 9일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로 자체 전투기 개발국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마침내 KF-X 시제 1호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출고식에서 KF-X는 'KF-21' 공식 명칭과 '보라매'라는 별칭이 부여됐다.KF-21은 지난 2001년 3월 국산 전투기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2015년부터 KAI 주관으로 여러 국내 방산업체들이 협력해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진행됐다.
총 사업비가 약 8조8000억 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무개개발 사업'이라고도 불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전투기 주요 부품들을 대부분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했고, 공중전과 지상표적 정밀타격을 위한 최신 AESA(능동 전자 주사 배열) 레이더 등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은 주요 항전장비 역시 국산화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KF-21은 길이 16.9m, 높이 4.7m, 폭 11.2m로 미국 전투기 F-16보다 조금 크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200㎞), 항속거리는 2900㎞다. 전체적인 성능은 F-16보다 높고 F-15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KF-21 개발이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우리 공군은 훈련(훈련기)부터 영공수호(전투기)까지 국산 항공기로 자주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국내 항공기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전투기 개발과 성능개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미래 항공우주시장의 선진대열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제 1호기는 지상 시험을 거친 뒤 내년 7월 첫 비행에 나선다. 이후 2026년까지 시험평가를 진행해 체계개발이 완료된다. 정부는 2028년까지 40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해 실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마침내 KF-X 시제 1호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출고식에서 KF-X는 'KF-21' 공식 명칭과 '보라매'라는 별칭이 부여됐다.KF-21은 지난 2001년 3월 국산 전투기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2015년부터 KAI 주관으로 여러 국내 방산업체들이 협력해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진행됐다.
총 사업비가 약 8조8000억 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무개개발 사업'이라고도 불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전투기 주요 부품들을 대부분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했고, 공중전과 지상표적 정밀타격을 위한 최신 AESA(능동 전자 주사 배열) 레이더 등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은 주요 항전장비 역시 국산화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KF-21은 길이 16.9m, 높이 4.7m, 폭 11.2m로 미국 전투기 F-16보다 조금 크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200㎞), 항속거리는 2900㎞다. 전체적인 성능은 F-16보다 높고 F-15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KF-21 개발이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우리 공군은 훈련(훈련기)부터 영공수호(전투기)까지 국산 항공기로 자주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국내 항공기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전투기 개발과 성능개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미래 항공우주시장의 선진대열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제 1호기는 지상 시험을 거친 뒤 내년 7월 첫 비행에 나선다. 이후 2026년까지 시험평가를 진행해 체계개발이 완료된다. 정부는 2028년까지 40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해 실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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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수) 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