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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한중문화타운 사업‘ 꽝', 주체 사업자, 사업 전면 재검토

- 시민,국민들,“생각하는 수준이 그 모양" ?

2021-04-26(월) 23:33
[한국BBC방송=권병찬 기자] 현재의 중국, 과연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기자가 현재의 여러 가지 중국 문제에 대하여 물으면 그 답이 여러 가지이지만 핵심적으로 딱 한마디로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중국은 이렇다. “중국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저 파렴치한 중국 공산당이 문제지”

맞는 말이다. 기자도 이런 관점에서 소식을 전한다. 우리 국민청원 65만명을 훌쩍 넘기며 차이나타운 조성 논란을 빚은 강원도의 '한중문화타운'과 관련해 사업자인 코오롱글로벌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코오롱글로벌 측이 '한중문화타운 사업의 진행이 불가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26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업은 집단주거시설로서의 '차이나타운' 조성사업은 분명히 아니다"고 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적인 요소를 테마로 한 순수한 테마형 관광단지로 구성됐다"며 차이나타운 조성 사업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관계의 객관성 판단과는 별개로 국민청원에 참여하신 65만 명 이상의 국민들의 마음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더는 한중문화타운사업의 진행이 불가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사업 철회 의사를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의 시간적·비용적 투입에 대한 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오랜 시간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협력해 온 관련 기관들과도 이른 시일 안에 협의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강원도 한중문화타운은 골프장 이외 부지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구상이다.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원 120만㎡ 규모로 추진하던 이 사업은 2018년 12월 강원도 등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지난해 1월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된 상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일원에 미디어아트, 한류 영상 테마파크, 중국 전통 정원, 중국 푸드존 등 공연·체험공간을 조성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를 두고 '차이나타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차이나타운이라고 인식하는 일부 단체 등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문화침탈의 교두보로 전락할 한중문화타운 건립을 결사반대한다"며 철회를 촉구해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 65만명 이상 동의를 얻었다.

이 소식에 여러시민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 문제를 주민들이 제대로 이해하겠어요? 일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니 찬성했지, 하지만 이제 중국 공산당의 저의를 안 이상 그냥둘 수 없어요. 수사가 필요하면 응당 수사도 해야하고요...

이를 지자체장이나 지도자, 아니 그 이상 국가 책임자들은 깊이 생각해보고 단순한 지역 이슈만이 아니라 그 배경도 깊이 진실하게 짚어 국가 정체성을 위해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할 거에요 이를 유야무야 덮는다? 그럼 지도자 수준 정말 문제지...암...”이라고 지적하며 힐난했다. 실지로 강원도 화천댐에서는 지난 6.25 동란 당시 중공군이 수만명 몰살 당한 바 있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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