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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경제 회복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추진

2016-01-29(금) 16:42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지역기업 수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14일 시달된 행자부「2016년 지방재정 조기 집행 추진계획」에 제시된 상반기 집행 목표액(광역 58%, 기초․공기업 55%)보다 5~8% 정도 목표액을 상향 조정해, 대구시 66%, 구․군․공기업 60%로 집행목표액을 설정했다.

이는 집행대상액 6조 5,745억 원 중 4조 2,714억 원으로 당초 정부 목표액인 3조 7,797억 원보다 4,917억 원 많은 수치이며, 특히 1/4분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사업 발주 건수를 확대시켜 침체된 민간수요를 공공지출로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조기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10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집행실적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난해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으로 인해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월사업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로 재정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시 김종근 예산담당관은 “지난해 지역 기업의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대구시와 공기업 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공공부문에서 먼저 경제 회생의 불씨를 지펴 지역 경제의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구방송국 신기섭기자
sdanew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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