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체험형 안전문해교육’ 운영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과정 수강생 대상…지진·호우 등 대응요령 안내

2026-07-28(화) 13:38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하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28일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과정 학습자 29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문해교육’을 운영했다.
28일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과정 학습자들이 ‘체험형 안전문해교육’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인학습자가 지진·호우 등 자연재난 상황별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혀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가상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지진·호우 체험 과정으로 진행됐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성인학습자들이 28일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침수된 차량 내부에서 외부로 대피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성인학습자들이 28일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지진 상황별 행동요령을 체험하고 있다.

학습자들은 지진 발생 전·중·후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을 익히고, 집중호우와 침수 상황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을 실습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성인학습자들이 광주 28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침수된 문을 열고 탈출하는 요령을 배우고 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성인학습자들이 28일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모와 생명조끼를 착용하고 모의 침수 계단을 통과해 안전하게 대피하고 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김선정 관장은 “재난 상황에 대처하려면 안전수칙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실제로 행동할 수 있도록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문해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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