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전담인력 ‘협력의 장’ 마련. 전문성 강화와 상호 협력 이끌어

학교-교육지원청 협력체계 강화로 학생 중심 맞춤형 늘봄서비스 제공 다짐

2025-08-22(금) 10:53
[한국BBC방송 전남나주=이신동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이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늘봄학교 전담인력(늘봄전담실장, 늘봄실무사, 돌봄전담사)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인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중심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늘봄학교 전담인력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운영 노하우를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학부모 응대 및 강사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기간 동안 2025년 늘봄학교 모니터링 결과 공유, 프로그램 질 제고를 위한 강사 및 회계 관리, 학생 안전관리 및 돌봄 품질 향상,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무 대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한아름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은 “협의회에서 배운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우리 학교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좋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나주초등학교 돌봄전담사는 “다른 학교의 사례를 직접 들으니 우리 학교 운영에 바로 적용할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다”며 “서로 격려하며 네트워크를 이어갈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늘봄학교 전담인력은 학생들의 방과 후 성장을 돕는 중요한 주체”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 중심의 맞춤형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늘봄학교 전담인력 협의회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서, 나주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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