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섬진강유역 쏘가리 치어 ‘방류’

2021-10-21(목) 12:17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주민들과 쏘가리를 방류하고 있다. /순창군 제공
[한국BBC방송=강성대 기자] 순창군은 21일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쏘가리 치어를 섬진강에 방류했다.



이날 유등면 화탄마을 주민·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면 세월교 앞 섬진강에서 쏘가리 치어 3,4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 치어들은 전장 8cm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로,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성장해 순창 섬진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영무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매년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예산을 확보해 섬진강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로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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