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전시

2020-11-19(목) 16:12
[한국BBC방송 뉴스=이 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16일부터 KTX 오송역에서 수상작 24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3773편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문가의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독창성, 표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상그림’ 16편, ‘슬로건’ 8편 등 총 24편을 선정했다.

‘상상그림’ 부문 대상에는 안양박달초등학교 3학년 고시온 학생의 ‘기억 속의 바다를 저어새와 그려요’가 선정됐으며, 오염된 바다를 보면서 기억 속에 있는 맑은 바다를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 축하 영상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16일부터 공모전 누리집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겸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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