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도박 의혹’ 윤성환 전격 방출 결정

2020-11-16(월) 17:03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베테랑 우완투수 윤성환(39)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16일 “투수 윤성환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에 의해 삼성 베테랑 투수의 도박 의혹 보도가 나온 후입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윤성환을 지목하는 게 분명했습니다.



윤성환은 5년 전에도 도박 스캔들에 연루됐지만, 증거 부족으로 사법처리에서는 빠졌습니다.



부산상고-동의대를 거친 윤성환은 2004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후 올 시즌까지 통산 135승 106패 28홀드 1세이브 거뒀습니다.



삼성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랜 기간 토종 에이스로 활약해왔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급격한 기량 하락에 은퇴 얘기가 나오던 중이었습니다.



결국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삼성은 윤성환을 방출자로 풀어버렸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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