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지선 부검 않고 장례…경찰 "유족 의사 존중"

2020-11-04(수) 16:49
[한국BBC방송뉴스=권민아 기자] 지난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족의 의사를 따라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3일 경찰 관계자는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통신수사 등을 통해 사망경위를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발견된,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박씨가 앓던 질환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권민아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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