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성착취물 영상 구매 초등교사 직위해제

2020-10-16(금) 16:39
[한국BBC방송=이지연 기자]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에서 성 착취물 영상을 구매한 초등학교 교사가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월 n번방 영상 판매자에게 20만원을 송금하고 성 착취물을 내려받아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학교 측에 이를 알렸으며 지난 6월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강원교육청은 같은 달 A씨를 직위 해제한 데 이어 수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징계위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지연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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