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성추행 처벌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

2020-10-14(수) 16:40
[한국BBC방송뉴스=권민아 기자]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근 대위는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의혹에는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으로 군사 컨설턴트 겸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에서 훈련 교관으로 활약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러나 동시에 채무 논란, 가짜 경력 의혹, 성추행 처벌 전력 등 여러 구설에 오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채무 논란은 초반에 부인했다가 결국 채권자에게 빚진 200만원을 돌려주고 사과하면서 일단락됐지만 다른 논란들이 연이어 불거져 나오는 상황이다.
권민아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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