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한동안 지속될 듯

2019-03-05(화) 14:51
3월 1일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수도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환경부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2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인천·경기·세종·충남·충북은 5일 연속, 대전은 4일 연속, 광주·전남은 이틀 연속으로 발령됐는데, 제주 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따라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서울 지역에 중량 2.5t 이상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5일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이고, 중국 등 국외 유입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한 6일에도 미세먼지 유입이 계속돼, 대기질은 한동안 나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지호 jihohong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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