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 '이온 위치 교환'으로 연료전지 성능 극대화

2019-02-12(화) 16:46
울산과학기술원은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김건태 교수팀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김 교수팀은 '이온 위치 교환' 현상을 활용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에서 연료극 물질의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연료극에 쓰이던 니켈 서멧 소재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촉매 자가 재생’ 연구를 진행했고, 연료전지 작동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이 개발한 전극 소재를 이용하면 연료전지의 최대 출력밀도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태 교수 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2월 11일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홍지호 jihohong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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