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흙수저 계급은 사실... 부모 학력·직업 세습 고착화

2016-02-01(월) 13:27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전국의 성인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버지가 대졸 이상일 때 자녀도 대졸 이상인 비율은 산업화세대와 민주화세대, 정보화세대에서 각각 64%와 79.7%, 89.6%로 조사됐다.

특히 단순노무직 아버지를 둔 자녀가 단순노무직인 비율은 9.4%로 조사 대상 평균의 5배에 달했다.

이는 부모의 배경에 따라 학력과 계층, 직업의 대물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동아방송 임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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