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간부공무원, 구제역 방역실태 점검 나서

2016-01-18(월) 17:08
전라남도는 구제역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국과 동물위생시험소 팀장급 이상 간부 26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하고, 시군 차단방역 상황을 독려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벌인다.

전남지역은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고창 돼지농장이 영광과 불과 5㎞가량 근접해 있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 경계지역 4개 시군 주요 진입로에 15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다른 18개 시군에도 20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35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동토록 하고 있다.

점검반은 또, 시군의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등 운영 실태와 공동방제단 소독 실시 현황, 농장의 소독 등 방역 실태, 구제역 긴급 예방접종 실태 등을 확인하고, 미흡사항을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내외 소독과 함께 발생지역 방문 및 거래 자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도에서도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방송국 임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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