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국 패션전문몰 유고우(YOUGOU) 입점 위한 MOU 체결

2016-01-08(금) 14:49
대구시는 중국 최대 패션몰 유고우의 한국 내 독점 에이전시 기업인 ㈜코나글로벌과 MOU를 체결했다.

시는 대구지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월 7일(목)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코나글로벌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구시와 ㈜코나글로벌은 대구 브랜드의 하이패션, 스포츠의류, 화장품, 뷰티, 안경 분야 등의 중국진출 활성화 및 성장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패션전문몰 유고우는 작년 7월 서울스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올해부터는 ㈜코나글로벌의 패션 전문 B2B 플랫폼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한국패션 제품들에 대한 대대적인 중국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바이리그룹(BELLE)이 100% 지분을 투자한 유고우는 2,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하루 평균 16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약 35억 위안(6,300억 원) 규모이며, 올해부터는 유고우 전체 매출의 25%를 한국제품 구매에 투입해 서울스테이션을 유고우의 핵심 사업군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유고우의 구매방식은 입점브랜드의 상품을 유고우 측이 완사입하는 방식이므로 입점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이 없이 상품을 수출하고 중국 현지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대구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대구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방송국 신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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