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 배움중심 수업 나눔 워크숍 운영

2014-07-02(수) 10:43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지난달 27일(금) 초등 희망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눈으로 수업보기’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학생이 돼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배움이 일어나기 위해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5학년 도덕 수업과 수업관련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수업을 진행한 수석교사 권혜경은 ‘교사를 5학년 학생으로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해 나누면서 수업의 주인이 학생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수업에 대해 진정한 성찰을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했다.

하남풍산초 한00교사는 ‘평소 여러 교육 서적을 보면서 열심히 수업을 준비했다고 자부했는데, 실제 수업에 참여해보니 학생과 교사가 생각하는 배움의 지점은 차이가 있었다. 분임 토의 통해 학생들이 배움이 어려웠던 점, 교사가 생각한 배움과 학생이 배우는 것의 차이 등을 여러 선생님들과 나누고, 생각하면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연수를 학교에서도 시도해 보고 싶다고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이 생각한 배움과 교사가 생각한 배움이 일치하지 못한 이유’, ‘교사가 가르침의 열성을 기다림의 시간으로 채워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여러 선생님의 협의가 이뤄졌다.

2학기에도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수, 교사(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연수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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