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육기부 군위 군민전체가 나서다

2014-02-21(금) 03:45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20일(목) 군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32개 기관·기업·단체대표와 초·중학교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군위교육기부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교육기부 운동의 확산과 자유학기제 지원 방안으로 진로체험활동 체험장을 확보해 학교교육과정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6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을 하기 위해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기관을 발굴한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김재화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데 기관과 기업, 단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관대표로 참여한 군위군 정욱 군수은 “각 기관에서 보유한 전문지식과 자산, 기술, 인력 등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동참해 군위교육의 발전에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번 군민 전체가 나선 군위교육기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지역사회와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으로 학교교육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 체험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인성, 창의성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된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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