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든 우리동네 문화예술 축제

2013-11-21(목) 00:46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과 고양원마운트(회장 배병복), 안곡중학교(교장 문영애)는 공동으로 지난 15일(토) 고양원마운트 야외공연장에서 약 500명의 고3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를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합 청소년문화기획단 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 선배들을 위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건전한 우리동네 문화예술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선배들을 위한 축제를 준비함으로 청소년들은 우리 마을의 주체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험을 끝낸 수험생에게는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제공함으로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꿈꾸는 아름다운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지역모두가 교육 공동체를 강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공연에는 원당초등학교 중창팀, 안곡중학교 세라토닌팀, 대송중학교 드림틴즈 댄스팀, 고등학생 연합 소울라이츠팀 등 차분하고 청아한 맑은 소리의 초등학생 공연팀을 시작으로, 연예인이 등장한 줄 착각하게 한 고등학생 공연팀에 의해 관중이 함께 환호하고 열광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었다.

중등교육지원과 안락규 과장은 ‘지난 7일 수능을 보느라 고생한 고3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제 여러분은 다시 시작이다. 언제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듯 힘들고, 지칠지라도 앞으로 예비사회인으로서 가슴을 활짝 펴고, 또 다른 꿈을 찾아 세상을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크게 날개 짓 하기 바란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청소년들에게 삶을 살리는 교육, 더불어 사는 역량 함양과 자기 자신이 삶에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시키기 위해 청소년 자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열어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탈선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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