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꼭 패션디자이너가 될래요

2013-11-04(월) 15:15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지난 2일(토) 계양 1지구 중학교 7개교, 희망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임학중학교(교장 김병열)에서 “나의 꿈을 찾아 고고 " 토요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진로탐색 및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향후 진로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직업에 필요한 자질이나 요구 조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장래의 직업을 탐색하고 준비하는 능동적 직업설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참가비는 교육청 예산으로 무료다.

“나의 꿈을 찾아 고고 " 진로캠프는 중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체험위주의 직업체험 캠프 운영으로 체계적인 진로인식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심리검사, 직업인 초청 강연(변호사, PD, 약사, 카메라 감독, IT매니저) 진행, 또한 인평자동차고, 인천정보산업고, 경인여대 패션디자인과, 청연직업전문학교, 인천디자인고의 후원을 얻어 다양한 직업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바리스타 체험관에 참여한 임학중 김00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 해봐서 재미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서 나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패션디자인을 체험한 계산여중 김00여학생은 “책으로만 접하던 디자이너였는데, 오늘 종이로 직접 의상을 만들고, 내가 디자인한 옷을 친구들이 입어보니 마치 진짜 디자이너가 된 듯 했어요. 꼭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학중 구혜숙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다양한 직업 및 진로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를 통해 직접적인 진로정보 습득으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이해와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진지한 접근으로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안용섭 교육장은 “체험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진로캠프를 통해 확산되고, 무엇보다 교실현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원과 학부모의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이 기사는 한국BBC방송 홈페이지(http://www.한국비비씨방송.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ypark@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