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로미오와 줄리엣’학생 뮤지컬 공연 실시

2013-03-12(화) 10:05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오산시(시장 곽상욱),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과 서울예술회관이 주관하여 지난 3월 8일(금)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문화예술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산시 관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를 꾸민 것으로, 관내 학생들 중 뮤지컬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이 지난 2개월 동안 노래, 연기, 안무, 무대 스텝 등에서 전문 예술인 강사들의 지도를 받아 공연을 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에 티볼트 역을 맡은 김동언군(운암고 2년)은 “이번 뮤지컬 교육과 공연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 학교생활도 훨씬 즐거워졌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나도 잘 모르던 내 끼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음껏 보여주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공연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고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산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7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학생들은 공연하는 배우가 전문 배우가 아니라 학교 친구나 관내의 비슷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공연을 하므로 더욱 친근하고 흥미진진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오산혁신지구에서는 자율적․능동적인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2012년 46개 학생동아리를 지원했으며 2013년에는 청소년 동아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60개 동아리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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