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익천고, 체험마당 수익금 전액 ‘아림1004’ 운동 기부

2013-02-27(수) 15:24
거창 가조익천고등학교(교장 최재만) 학생회는 지난 26일,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334,800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전달했다.

학교 축제인 ‘가천제’ 기간 중 학생회 주도로 『건강 check, 먹거리 장터, 풍선 아트, 리본 공예,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학생, 교직원 모두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체험활동 참가자에게 소액의 참가 경비를 부담하게 해 체험마당 수익금으로 334,800원을 모금했으며,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의결해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을 위한‘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수익금을 전달한 1학년 이미래 학생은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어렵고 먼 일 같았는데 이 일에 참여하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무척이나 가슴이 벅찼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인 기부에 동참해서 내가 가진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재만 교장은 “기부를 통해 친구와 이웃·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됐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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