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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지역 기술인재 양성 방안 ‘현장 소통’

미래 기술 거장 육성 및 ‘교육지산지소’ 실현 위한 직업교육 현안 논의

2026-08-14(금) 15:50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일 나주공업고등학교와 14일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잇따라 찾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직업교육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하는 ‘교육지산지소’ 정책의 핵심 거점인 두 학교의 운영 성과를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특성화 성과와 현안이 공유됐다. 나주공업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에 따른 교원 업무 경감 및 대체 인력 지원 등 행정 강화를 건의했다. 또, 순천공업고는 ‘글로텍학교’로서 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 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지자체·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이 12일 나주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실습을 참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이 14일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이 14일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의 실습을 참관하고 있다.

특히 김대중 교육감은 오는 22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들을 만나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무더위 속에서 흘린 학생들의 땀방울이 전남광주 교육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기능강국 대한민국의 주역들이 지역 산업에 안착해 세계적인 기술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기업·지자체가 공조하는 기술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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