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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준비 박차

교육부 장관 ‧ 특별시교육감 당선인 참석 추진 보고회 개최
조직·인사 등 추진 상황 점검…교육부에 재정 등 지원 요청

2026-06-05(금) 11:55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5일 청사 상황실에서 교육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전남·광주 교육행정체제 통합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 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성공적 출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양 교육청이 추진해 온 통합 준비 경과를 공유하고, 조직·인사·재정·정보시스템·자치법규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전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 교육행정체제 통합 추진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통합교육청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조직 구성 방향, 인사 운영 원칙 등 주요 현안을 검토했으며, 6월 말까지 추진할 후속 과제와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통합교육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부 장관에게 두 가지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교육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법에 교육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히 담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5일 전남교육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전남·광주 교육행정체제 통합 추진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또, 농산어촌 교육기반을 유지하고, 교원 정원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을 위해 특별법에 교원정원 보장 특례를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는 기존 학생 수 중심 산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농산어촌의 특수한 교육 여건을 정원 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5일 전남교육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전남·광주 교육행정체제 통합 추진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하고 교육자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교육부는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통합교육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 과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조직과 시스템 정비 등을 차질 없이 검토해 현장의 혼란은 줄이고 교육행정의 효율성은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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