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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광양중앙초 축구 ‧사창초 수영 ‧나주중 사격 등 주요 종목 활약 ‘기대’

2026-05-15(금) 16:33
전남교육청 관계자들과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조정’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경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59교, 학생선수 8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레슬링 등 총 38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양중앙초 축구, 사창초 수영부, 나주중 사격, 한국바둑중 바둑 등 주요 종목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대회출전비, 차량임차비, 훈련비, 장비비 등)를 조기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츠심리상담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힘쓴다.

또한 학교운동부 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전남공공형유소년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확대하며, 학생선수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성장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남‧광주 통합 전 열리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선수들은 각 지역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장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통합 이후에도 학교운동부와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과학·심리지원 확대,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선수 경기력을 한층 높여 전국 정상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결과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무대”라며 “전남과 광주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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