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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 과기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우수 사례 대회서 1위 선정
기후변화 대응, 수산양식 환경 개선 ‘양식장 관리도 스마트하게’

2025-12-16(화) 11:14
[한국BBC방송 완도= 이선종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제3회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전국의 수많은 사례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완도군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수온, 용존산소 등 양식 환경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수집하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최적의 양식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이 기술을 통해 이상 수온과 적조 등으로 인한 양식 피해를 줄이고, 양식 어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 양식업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수산양식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지난 2023년 과기부 공모에서 전국 142건의 경쟁을 뚫고 전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선종 기자 lsj321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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