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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질주 순항

완도고 김태양, 고흥고 신수용 역도 2관왕 등 값진 결실

2025-10-20(월) 15:34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들이 지난 17일 부산광역시에서 개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청소년대표로 활약 중인 완도고와 고흥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역도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완도고 김태양(89kg급) 학생은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태양 학생은 작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인상·용상·합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된 기술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고흥고 신수용(96kg급) 학생도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들어올리며 전남 역도의 명성을 높였고, 완도고 이안토니(81kg급) 학생은 용상 은메달 1개, 인상·합계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태양 학생은 “항상 믿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흔들림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전남교육청의 이름으로 금메달을 딴 만큼,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완도고와 고흥고의 역도 선수들은 성실한 훈련과 올바른 인성으로 이미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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