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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차기 금고에 농협은행(제1금고)·국민은행(제2금고) 선정

경기도 17일 ‘경기도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개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국민은행 선정
2021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 맡을 예정

2020-12-17(목) 19:54
[한국BBC방송=박대영 기자] 경기도는 1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국민은행을 차기 경기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금융관련 전문가 등 총 9명이 참석해 금고 지정에 신청한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부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은행은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 뒤 내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약정 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8개 기금을 맡고 국민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6개 기금을 관리한다.

경기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지방세 수납개선을 위한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지역개발공채 매출과 상환 업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이 있다.

앞서 경기도는 금고 약정기간이 내년 3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고를 통한 경쟁방법으로 신청 금융기관을 접수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제1금고는 농협은행, 제2금고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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