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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맞은 박능후 복지장관 “전문가 판단 믿고 접종해달라”

“과도한 공포와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안전 저해할 수 있어”

2020-10-27(화) 19:43
[한국BBC방송=박대영 기자]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다.

박 장관의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다소나마 진정시키고, 정부조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이번 가을·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올해 만 64세인 박 장관은 만 62~69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았다.

박 장관은 예방접종을 마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 후,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방수칙에 따라 20분 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했다.

박 장관은 “최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 송구하다”면서 “다만 과도한 공포와 잘못된 정보는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도 그랬듯이, 오히려 우리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는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접종 전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접종 주의사항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대영 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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