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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태풍 ‘바비’ 대비 대규모 건설 현장 등 주요 시설 현장점검

2020-08-26(수) 17:06
사진=은수미 성남시장이 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BBC방송=박대영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제8호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대규모 건설 현장 및 야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6일과 27일 성남시에 최대풍속 시속27km의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은 시장은 판교 대장지구에 방문해 공사 추진사항과 기반시설의 관리현황을 확인했다. 안전 조치와 대책 또한 점검하며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작업 중지를 지시했다.

또한 남측 송전탑 전선지중화 현장에서 50m 수직굴착지 및 주변 부지 비탈면을 둘러보며“다시 한 번 시설물을 확인해주시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분당 차병원과 분당구 보건소로 자리를 옮겨 야외 선별진료소의 결박 조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은 시장은 각 부서에 옥외광고물과 현수막 제거, 가로수 및 공원 내 수목 사전점검, 등산로 및 탄천 출입 통제 등을 지시하며 안전 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은 시장은 “50일 이상 지속된 긴 장마로 인한 피해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는데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고 하며 “성남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영 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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