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2(월) 16:0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고등학생 모의재판 진로멘토링’ 운영

4개 학교 학생 참여…재판절차 실연

2026-08-28(금) 21:36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8일 광주지방법원 대법정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생 모의재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법과 정의, 인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법조계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7월 참가자 모집했으며, 현직 법관의 심사를 거쳐 광주동성고등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 대광여자고등학교, 문정여자고등학교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팀별 ​멘토 법관의 지도를 받아 모의재판 시나리오를 작성·보완하고 재판 절차와 역할을 익히며 실연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이날 수료식에 앞서 광주지방법원 대법정에서 모의재판을 실연했다. 특히 판사, 검사, 변호인, 증인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사건의 사실관계를 살피고 관련 법리를 적용하며 실제 재판 절차를 체험했다.
28일 광주지방법원 대법정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직 법관들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논리 구성과 재판 진행 과정, 법률적 사고 등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실연이 끝난 후에는 참가 학생에 대해 수료증이 수여됐다.

광주동성고 양승우 학생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실제 법정에서 재판을 실연해 보니 법조인이 어떤 고민과 판단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하나의 재판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법조인이라는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광주지방법원과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학교 밖 전문기관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모의재판 진로멘토링을 통해 법과 정의, 인권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길 바란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등록번호:서울 아04241/ 최초등록일:2016년 11월 28일/ 제호:한국BBC방송 /
본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전화:(070)4917-2976 / 팩스:(0505)300-8014 /010-2109-3202 대표이사 최철규
홈페이지:www.한국비비씨방송.com/ 이메일:dypark@sdatv.co.kr/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책임자:김의곤
한국BBC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