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1~24일 일본 나라·교토·와카야마 일원에서 광주충장중학교 1학년 독서활동 우수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해외 인문기행’을 운영했다.
 | | 광주충장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4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해외 인문기행’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광주충장중 김숙희 교장, 뒷줄 오른쪽 가운데 임택 광주 동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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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와 광주충장중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문특성화 시범학교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 | 지난 22일 일본 교토 청수사를 방문한 광주충장중 학생들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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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동대사와 법륜사, 교토 기요미즈데라 등 주요 역사 유적을 둘러보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봤다. 또 도시샤대학교에서 윤동주 시비를 찾아 일제강점기 시인의 삶과 문학정신을 되새겼다.
 | | 광주충장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2일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교 내 윤동주·정지용 시비를 찾아 일제강점기 민족시인의 삶과 문학정신을 배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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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와카야마 카이치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수업 참관과 급식 체험 등을 통해 일본의 학교생활과 교육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기행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교실 밖 인문교육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문 감수성과 국제적 시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