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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정책 방향 모색

교육자치 강화 ·지역 인재 양성 등 현장 중심 협력 과제 논의

2026-03-31(화) 16:18
[한국BBC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교육자치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 등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장·과장, 직속기관장,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현장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교육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자율학교, 통합학교 운영, 교사 전보 및 지역인재 특별 전형, 농어촌 소규모학교 운영 지원에 관련된 법안 등과 관련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자치 관련 특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강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며, 통합 이후 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구체적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신안교육지원청 박은아 교육장은 “교육행정통합 과정에서 학생들의 배움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와 지속적인 소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행정통합 추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모델을 마련해, 전남·광주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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