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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해양오염 발생 해양경찰 긴급 방제 나서

- 거북선 대교 ~ 장군도 앞 해상까지 해양오염 발생 경비함정 긴급방제

2022-10-03(월) 12:41
사진=거북선대교 일원 해양오염 경비함정 방제중
[한국BBC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시 장군도 ~ 거북선대교 일원 해상에 검은 무지갯빛 해양오염이 발생해 경비함정이 긴급방제 중이다” 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여수시 장군도 ~ 여수해양조선소 앞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고 케이블카 탑승증인 관광객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사진=경비함정 긴급방제중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급파해 장군도 ~ 해양조선소 일원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유막이 넓게 분포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긴급방제에 나섰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방제정 포함) 15척, 항공기 1대, 유관기관 3척, 민간방제선 2척을 동원해 유흡착포(중질유 부착포) 및 소화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며, 조류에 의해 오염군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긴급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긴급방제와 함께 오염원인을 찾기 위해 육·해상 탐문을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주변 양식장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마을 협조 방송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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