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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제보로 지방세 체납액 12억 원 징수…

2021-12-01(수) 16:10
[한국BBC방송뉴스=이지원 기자]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시민들에게 포상금 7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는 모두 2만 5천 명으로, 체납액은 1조 9천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징수를 담당하고 있는 조사관은 25명에 불과해 조사관 1명이 1천 명씩의 체납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2014년부터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제보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기여하면, 최소 1천만 원 이상의 체납액 징수 시 징수액의 5~15%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접수된 76건의 신고 가운데 10건의 신고에 대해 1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고, 신고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이지원 기자 tjdbs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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