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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기업 4만개사 돌파

플랫폼 본격 운영된 10월 5일 이후에만 3만여개사 몰려
수요기업의 서비스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11.4일부터공급기업 추가 모집

2020-11-04(수) 10:43
[한국BBC방송=박대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신청한 기업이 11월 2(월)까지 4만여개를 돌파해 40,064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에서부터 서비스 탐색,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9월말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운영된 10월 5일 이후에만 31,73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10월 5일 이후 일평균 1,500개 이상 기업이 신청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지원 예정인 8만개사 이상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요기업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그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대표자 개인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신청 제한요건 제외,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의무 완화 등 신청 절차 간소화를 시행한 10월 13일 이후 증가 추세가 커지고 있다.

신청기업 중 법인기업이 60%, 개인기업 40%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중소기업의 법인기업 비중이 11%, 개인 비중 89%라는 점을 감안할 때 법인기업의 원격‧재택근무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기업 자부담 1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이 바우처 이용시 선택 가능한 결제 수단도 수요자 편의를 위해 현행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개인 체크카드, 제로페이 상품권 이외에도 선불식 충전카드, 법인 체크카드도 추가된다.

선불식 충천카드는 플랫폼에서 카드번호를 수요기업에게 부여하는 방식인 웹(web) 카드이며 11월 6일(금)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법인 체크카드는 11월 12일(목)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박대영 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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